오는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할을 맡은 그가 감미로운 미소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득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극 중 유연석이 선보일 ‘칠봉이’는 함께 동거하는 일곱 명의 하숙생 중 유일한 서울 대치동 출신이자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일곱 번 완봉승을 거둔 화려한 이력의 연세대 야구부 투수로, 훈훈한 외모와 그 동안 준비해온 야구 실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야구모자와 유니폼을 말끔히 갖춰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실제 야구선수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반듯한 자세가 돋보인다. 특히 야구공을 던지기 직전의 강렬한 눈빛과 모자를 매만지며 수줍은 듯 지어 보인 달콤한 미소는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그의 이중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