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설현이 신소율, 강소라에 경고를 보냈다.
예비 시누이 공나리(설현 분)의 시누이 노릇..ㅎ
공나리는 신주영(신소분)과 나도희(강소라 분)를 불러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나리는 “두 분 다 저희 오빠들을 좋아하고 계시지만 두 분은 제게 조금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요.
멋대가리 없는 우리 작은 오빠를 좋아해주셔서 고맙고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은무조건 통과예요”라고 말했다.
공나리는 이에 나도희에게 “저에게 큰 오빠는 단순한 오빠가 아니에요. 우리 큰오빠는 어떤 여자에게도 아까운 남자거든요.
제가 조금 까칠하게 굴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는 거에요. 큰오빠에게 저도 단순한 막내동생은 아니라는 것 알고 계시죠?
제 통과사인 없이 우리 큰오빠에게 가는 건 안 된다는 뜻이에요. 쉽게 가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동생이 너무 나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