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했던 송원근이 3주 만에 다시 등장했다.
79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가 헤어진 아픔을 달래기 위해 떠난 절에서 우연히 나타샤(송원근 분)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오로라(전소민 분)와의 이별로 가슴 아파했다. 이어 잠시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황마마가 집 밖을 나서려고 하자, 둘째 누나 황미몽(박해미 분)은 "어디 가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마마는 "여행 좀 다녀올게"라며 집을 나갔다.
이후 황마마는 산속 절에 들어가 절을 하며 오로라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박사공(김정도 분)과 헤어져 이별의 아픔을 가진 나타샤 또한 절에 등장하여 극적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