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오열, 소지섭 영혼과 대면 "나 죽은 건가? 사랑해"
주중원 영혼, "정말이네 너 태양처럼 환하네"라고 말하며 유령이 되어 그녀를 찾아왔음을 드러냈다. 공실은 "안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나 죽은건가"라고 말하며 공실에게 할말이 있어서 왔다고 말했다.공실을 구하고 사경을 헤매게 된 그는 "태공실 사랑해"라고 말하며 그녀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공실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정말 죽었을리는 없으니까 일단 안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