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정동현은 ‘조선시대 최고의 엄친아’답게 하늘색 셔츠와 그레이 체크 무늬 팬츠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미를 과시했으며,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핏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금새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했으며, 첫 연기 도전인 만큼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