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행복을 위해 바람피는 상대여자에게 겁만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민수
누나는 맨날 창고방에서 울고
형부는 또 바람피는 여자를 계쏙 만나고
누나의 행복을 위해서 형부와 바람피는 상대여자에게 겁을 줘서 헤어지게 만들고 싶었다고 오열하는 민수.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했던 민수의 행동
알고 보니 사랑하는 여자의 누나였고,
그 여자가 자신의 운전으로 죽었다면 사랑하는 여자는 하나밖에 없는 언니를 잃어버리게 되는 슬픔에 빠질 수 있었던 일이었다고.
누나의 행복을 위해 했던 행동이
지금 돌아서서 보니까 너무나 무서운 행동이었다고
왜 그렇게 했었는지 모르겠다고
울부짖는 민수의 마음이 ....
보는 사람들도 찢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