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 달달한 버스씬
한이안은 버스로 등교를 하는 이은비(김소현)를 발견했고, 버스에 탑승해 조용히 그의 뒷좌석에 앉았다. 한이안은 은비에게 “결석했더라. 아팠냐?”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은비는 “아니. 땡땡이”라고 대답했다. 고은별이 땡땡이를 쳤다는 말이 믿기지 않은 한이안은 “너 고은별 맞냐”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은비는 당황해하며 답장을 하지 못하고 생각에 잠겼다. 그러자 한이안은 은비의 머리를 가볍게 치며 “대답 안하냐?”라며 은비 곁에 가까이 다가왔다. 은별은 이안의 등장에 환하게 웃으며 티격태격 장난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