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검사가 된 이유와 함께 10년여 만에 재회하는 하대철과 그의 첫사랑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대철은 어린시절 친아버지 정도성(박영규 분)을 만나 강중호(이기영 분)의 배신에 대한 사연을 들은 후 복수를 꿈꾸며 검사가 됐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서는 검사가 된 하대철이 복면을 쓰고 용의자를 직접 잡으며 “법이 못 잡으면 내가 잡는다. 주먹으로”라고 외쳐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