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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 김가은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유노윤호에 고백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여국대는 돌려받은 도시락에 카드가 없다는 것을 알자 박송아에게 “도시락에 있던 카드 어디 있냐”라면서 “지금 뭐하자는 거냐. 박송아씨가 지금 무슨 일을 저지른 줄 아냐. 두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을 망친 거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박송아는 “다시 쓰면 안 되냐. 나 다 외웠다. 카드 내용 다 안다”라고 말했다. 여국대는 박송아에게 카드 내용을 불러 달라고 했고 박송아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 마음을 숨길 수 없어 허락을 받고자 합니다”라고 카드 내용을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 날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박송아는 동생의 부탁으로 도시락을 찾으러 여국대의 수제 도시락 전문집을 찾았다. 박송아는 여국대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박송아는 여국대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점점 더 빠져 들었다.
도시락이 준비되자 박송아는 “도시락이 왜 7개냐. 6개 주문했는데”라고 물었고 여국대는 “하나는 박송아씨 거다. 재료가 남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박송아는 “그렇죠. 재료가 남으면 안 되죠”라고 실망스러워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와 연애초보 송아의 맛깔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일~수요일 오전 10시에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