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하지원과 윤균상의 과거를 회상하며 긴장했다.11일 밤 10시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차서후(윤균상 분)가 오하나(하지원 분)를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나의 집 앞에 있는 차서후를 보자 최원(이진욱 분)은 과거를 떠올렸다.차서후와 오하나(하지원 분)가 연애를 하던 시절, 차서후는 공항에서 오하나를 만나자 마자 입을 맞췄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원은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이후 집에서 나온 오하나는 신나는 표정으로 펄쩍 뛰었다. 오하나가 차서후 쪽으로 가려고 하자, 최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오하나의 손을 잡아끌고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다. 그런 모습을 차서후는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