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출장 다녀온 이진욱 포옹 “보고 싶더라”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출장 다녀온 이진욱을 안아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출장을 다녀온 최원(이진욱 분)과 만나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나는 출장에서 돌아온 최원을 보자마자 “원아!”라고 부르며 달라가 와락 안겼다. 오하나는 “안 보니까 보고 싶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원은 “보물 찾았느냐”고 물었고 오하나는 “당근. 오랜만에 한 게임?”이라며 외쳤고,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오하나가 급하게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떠나자 최원은 품에서 조그마한 선물 상자를 꺼낸 후 “넌 좀 더 기다려야 겠다”고 혼잣말 했다. 한편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최원과 차서후(윤균상 분)는 오하나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