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연출 김정민|극본 강현성) 11회 방송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장무원(박성웅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분을 숨겨라’에서 차건우는 자신의 어깨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장무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크게 놀랐다. 이어 장무원을 찾아간 차건우는 “왜 말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장무원은 “우리 일엔 수많은 책임이 따른다. 모른 일을 해명하면서 다닐 수 없다.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차건우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장우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신분을 숨겨라’는 합법? 정의? '놈'들을 잡기 위해서는 철저히 무시한다!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 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 일명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