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에서 주원과 김태희가 생사의 고비에 서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 한여진(김태희 분)은 수술 중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수술을 집도한 이 과장(정웅인 분)은 외과 수간(김미경 분)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수술방을 나갔다.
같은 시간 배에 총상을 입은 김태현(주원 분)은 죽을 듯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치료하고 한여진이 있는 수술방으로 들어갔다. 다른 이들이 "10분만 지나도 위험하다"고 태현을 만류했지만 그는 "살릴 수 있다"며 수술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