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9회편이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9화에서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온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은 모스트 20주년 행사에 대한 회의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팀원들의 박수를 받았고, 회의가 끝난 후 회의록을 정리해 성준(박서준 분)에게 가져다줬다.
이에 성준은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고, 혜진에게 “새로운 사원증 잃어버리지 말고 잘 차고 다니라고요. 동료로서 주는 웰컴 선물입니다”라며 혜진에게 사원증이 담긴 케이스를 선물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어렸을 때는 예뻤지만 지금은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남에서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