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첫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를 예고했다.
23일 오후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팔’은 그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들’의 시청 지도가 필요합니다”라며 “그래서 준비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 첫 방송보다 한 주 미리 ‘응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0화 시청지도서 예고’로 ‘별밤’ 듣는 골목친구 5인방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서울 쌍문동 골목을 누비고 다녔던 골목친구 5인방 동룡(이동휘), 선우(고경표), 정환(류준열), 택(박보검), 덕선(혜리)은 88년도에 고2, 낭랑 18세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이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