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친구들에게 혜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최택(박보검 분)이 쌍문동 친구들에게 성던석(혜리 분)이좋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은 김정환(류준열 분)의 집에서 치킨을 먹던 중 덕선이가 좋다고 고백했다.
류동룡(이동휘 분)이 진심이냐고 묻자 택은 "나 덕선이 좋아해.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좋아"라며 미소 지었다.
이를 들은 정환은 멍한 표정을 짓다 씁쓸한 표정으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