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7일 천호진과 전국환이 본격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고려 권력의 중심인 도당에 있다. 그러나 과거 절대적으로 서로를 신뢰하던 두 장군은 사라졌다. 매몰차게 돌아서는 전국환과, 흔들리는 눈빛의 천호진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김명민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