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바꿔놓았던 ‘아이리스’의 성공 신화를 이으며 보다 더 풍성하고 스타일리시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Ⅱ가 첫 대본 리딩을 갖고 본격 채비에 나섰다.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는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를 비롯, 다양한 매력들로 무장한 임수향,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준, 윤주상, 백성현 등의 ‘아이리스Ⅱ’ 출연 배우들과 감독, 작가 및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날 대본 리딩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전환해가며 즐겁게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