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배우 정우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했던 사실도 새삼 화제다.
최근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응답하라 1994' 남녀 주인공인 고아라와 정우가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향해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 되게 귀엽다. 좋다"면서 "내가 연기 할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