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연출 송지원)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1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지원PD는 "'야식남녀'는 히어로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다 히어로가 되길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고 보면 히어로는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약자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히어로다. 주변을 둘러보면 히어로가 많다. 우리네 부모도 히어로다. 이렇게 진정한 히어로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또 "등장인물들이 여물지 않은 여린 청춘인데 히어로가 되는 계기가 사랑이다. 그래서 사랑을 더 제대로 다뤄야 했다. 남녀의 사랑만이 아니라 살다 보면 단 한 번 찾아오는 사랑을 하면서 성장하고 그런 삼각로맨스를 통해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요섹남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정일우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사람의 마음까지 요리하고 싶은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았다. 심야의 허기를 달래는 특별한 레스토랑 bistro72를 운영하고 있고, 단골손님 김아진 PD의 제안으로 인해 특별한 비밀을 감춘 채 '야식남녀'의 호스트가 된다. 진솔한 입담, 화려한 요리 실력,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정일우는 "'해치' 이후 1년만에 복귀작으로 '야식남녀'를 하게 됐다. 이색적인 요소에 끌렸다. 내가 맡은 역할의 다채로운 모습이 매력적이었고 오랜만에 한복이 아닌 다른 옷을 입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때 요리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내가 매력적인 모습을 어떻게 작품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야식남녀'를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게 된 배우 강지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열혈 PD 김아진을 연기한다. 연출 데뷔 하나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달리는 계약직 예능 PD다. 고단한 하루 끝에 bistro72에서 마시는 한 잔 술과 맛있는 야식이 삶의 유일한 낙. 계약 해지 직전,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야식남녀'를 꼭 성공시켜야 한다.
강지영은 "5년만에 한국 드라마에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어서 내게도 의미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야식남녀'를 만나서 정말 큰 행운인 것 같다. 일단 작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야식남녀'를 준비하면서, 김아진이라는 캐릭터에 정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아진은 어떤 일이 있어도 스러지지 않고 일어나는 강한 캐릭터다. 그러면서도 여린 면도 있고 잘 웃고 잘 울기도 하는 친구다. 아진의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무슨 일이 있어도 꿋꿋이 일어나는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에서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정일우는 "강지영씨가 김아진 역할과 '찰떡'인 배우더라. 싱크로율이 100%가 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이번 드라마로 받고 싶은 칭찬이 있냐'는 물음에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니, 보시고 '(강지영이) 한국어로 연기를 하는구나' 알아주신다면 힘을 받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심야식당 '비스트로'에서 나오는 야식과 따뜻한 위로가 안방에 '힐링'을 안긴다. 25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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