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인천부동산신탁 대표 오종태로 분해 빈틈 없는 악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모범형사’ 8회에서는 오종태가 여대생 윤지선(김려은 분)을 살해한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오종태는 돈과 권력으로 자신의 죄를 은폐했고, 그 결과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이대철(조재윤 분)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후 종태는 조력자인 남국현(양현민 분) 형사에게 “윤지선을 죽인 사람은 알겠어요. 근데 장진수 형사는 누가 죽인 겁니까?”라고 물으며 또 다른 범인의 존재를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