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큭ㄴ 쉴려고 장모님댁에 내려 갔는데 어 휴 일만 오부지게 하고 내려 왔네요. 창고로 쓰고 있던 방 짐 다 껴내고...추석 연휴가 마무리 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반복되는 일상의 삶, 진부함을 이겨내고 감사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끄시는 그 손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집을 피우다 다시 돌아온 제 엄마 품에 등 떠밀려 안겼다 모두들 그렇게 훌쩍 떠나버리고 북적이던 집안엔 뎅그마니 두 부부만 남아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왔다ㅎㅎ 다시 어머님 댁에 와서 오늘만큼은 여유롭게 집 구석구석 살펴보는 중에 꽃이... ㅋ 이웃님들도 좋은 기억만 가지고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래요.
이번 명절은 코로나 때문에 친정에 가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편과 함께 가계청소를 하여 보았습니다...왜? 어제의 삶은 지나가고 오늘이라는 새로움으로 또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오늘은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참 좋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식사 단무지무침 도라지무침 매실장아찌 그리고 상하기 전에 어서 처리해야 할 잡채 몸도 마음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내일부터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