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는 2월21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촬영 감독인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구는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 촬영 감독이었다고 고백하며 "아버지께서 내가 연기하는걸 반대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구의 아버지는 진구의 끼를 알지 못하고 "'올인'까지만 하고 그만둬라"고 말했다고.
진구는 "사실 연예인이 꿈이었다. 아버지는 그 꿈을 반대해 PD가 되라고 하셨다"며 "난 광고정보과를 가면 CF모델이 될 줄 알고 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