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2월21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19살때 남편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연 후 "결혼한지 6년 됐는데 아직도 연애 하는 것 같다. 내게 바라는 것도 없이 본인이 다 해준다"고 자랑하며 이어 "예전에는 갖고 싶은게 있으면 잡지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 그러면 알아서 사줬다. 그런데 지금은 변했다. 내가 리스트를 주면 그 중에서 골라서 사준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다음 생애에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고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