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 87회에서는 김태평(김동완)과 이우경(왕지혜)이 야식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평과 이우경은 함께 야식을 먹었다. 깍두기가 하나 남자 두 사람은 젓가락 싸움을 했고 김태평이 결국 차지했다.
이우경이 “그깟 깍두기 양보하면 안 되느냐. 남자친구가 왜 그러느냐”고 했고 김태평은 남자친구라는 말에 얼굴을 붉혔다. 이어 김태평은 “아까 밥을 든든하게 먹지 그랬느냐”고 물었고 이우경은 “내 애인이 밥도 못 먹고 그러는데 어떻게 밥을 먹느냐”고 수줍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