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조윤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에서 첫 키스신을 12시간 찍었다고 제작진이 11일 밝혔다.
제작진은 "이진욱이 차창 밖으로 몸을 반쯤 내민 조윤희에게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차창 키스’를 선보이는데, 이 장면은 무려 약 12시간에 걸쳐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첫방송에서 등장하는 키스신이자,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신에 나오는 키스신이기 때문에 아름다우면서도 시선을 압도할 수 있어야 했다. 이진욱과 조윤희는 어색함을 잠시 뒤로 한채 촬영에 몰입했고, 이진욱의 리드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고 첫 키스신에 대한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