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이 회장은 호경이 태평과 희래(서지희 분) 등과 함께 다음날의 외출을 준비하며 자신의 집 거실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뭐하는 짓이야? 쟤네랑 너랑 격이 맞는다고 생각해? 절대 함께 어울리지 마"라며 호통을 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경은 "나 내일 아니면 앞으로는 나갈 수가 없을 것 같아 꼭 나가고 싶어"라며 이우경(왕지혜 분)을 설득해 20년 만에 외출을 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강성민은 김태평, 이우경의 도움으로 20년 만에 가슴 벅찬 외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