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비가 이승기의 첫사랑으로 변신했다.
이유비는 '구가의 서'에서 단아하고 수려한 용모에 총명함까지 갖춘 최강치(이승기)의 첫사랑 박청조 역을 맡았다.
첫 촬영에 대해 이유비는 "촬영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처음해보는 사극이라서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며 "박청조는 똑똑하고 예쁘면서도 호기심도 많고 권세에 대한 야심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역할이라서 매력적인 것 같다. 열심히 촬영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