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김주혁의 연인 박은빈을 구했다.
4월 5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
14회에서 다희(박은빈 분)는 양태(여호민 분)와 허준(김주혁 분)을 찾기위해 산음 땅을 찾았다.
다희는 허준이 산음 사또의 서찰을
갖고 있었음을 하고 관아를 찾았다. 그러나 서찰의 주인공은 이미 퇴직한 상태였다. 소식을 들은 다희는 좌절했고 조금씩 병세를
드러냈다.
구일서(박철민 분)는 양태가 허준을 찾는 것을 알고 손씨(고두심 분)에게 "고향에서 누군가 찾아왔다"고 일렀다. 손씨가
정체를 밝히기 꺼리자 구일서는 양태에게 "서너 달 전 쯤 허준이 산음 땅을 떠났다"고 둘러댔다.
이 말을 들은 다희는 결국 쓰러졌고
양태는 다희를 데리고 유의태(백윤식 분)의 의원으로 데려갔다. 예진(박진희 분)은 다희가 폐로(과로로 생기는 폐결핵) 증세가 있다며 성심껏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