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최진혁의 러브 스토리만 담은 ‘구가의 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 4월11일 공개된 OST '사랑이 아프다’ 뮤직비디오는 서화(이연희 분)와 인간이 아닌 월령(최진혁 분)이 2회분 방송에 걸쳐 나눈 폭풍 같은 사랑을 4분 34초안에 압축해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령의 차분한 내레이션 “천년 만에 처음으로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인간 여자를 만났네”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서화와 사랑에 빠졌다가 서화의 배신에 아파하는 내용이 노을 이상곤이 부른 OST ‘사랑은 아프다’가 흐르며 둘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렸다.
특히 둘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하며 폭풍눈물을 흘리는 이연희와 최진혁의 절절한 연기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