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인사고과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직장의 신'은 지난 1일 첫 방송 이후 회차 제목으로 그날 방송의 핵심을 예고한 만큼, 이번 회도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극중 마케팅 영업 지원부 직원들도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평소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출세욕이 두드러지는 '황라인'과 '장라인', 무사평안 마인드의 고정도 과장(김기천 분) 등 이다.
또한 각자 일주일 내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내놓아야 하기에 미스 김(김혜수 분),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천연 자염 생산업체인 옹자염으로 향해 하루 안에 계약을 성사 시켜야 하지만, 섬에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을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