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뻔한 스토리 지만 각자에 캐릭터가 분명하고
감정연기 눈빛연기가 집중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주는것 같습니다.
10회 방송에서 신세경이 송승헌을 보고 헤어지자고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예고편에서 송승헌은 모질게 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는 연우진 이 장면 보다가
아무리 드라마 라도 저정도 거리면 연우진이 보일것 같은데... 좀 의아 했습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제목이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송승헌 사랑은 하지만 사랑할줄 모르는 남자,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남자 그에 반해 연우진은 사랑을 줄주 알고
여자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 주는 다정다감한 남자이기에
신세경이 연우진에게 마음이 더 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는 스토리 잼나게 보고 있습돠~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