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뻔하다 살아난 신세경 기억상실과 하반신 마비가 되는데..
그러나 기억상실은 연기였고 다리는 회복됐으나 계속 연기했다
이사실을 알아챈 송승헌
"그건 기적의 구두다. 넌 걸을 수 있다. 나한테 걸어와 봐. 걸을 수 있다니까?"
"학비를 주고 도와준 고마운 사람을 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해 죽이려 했잖아? 내가 죽일 년이다.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살아와서 미안하다"
"내가 기억을 못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것 아니냐. 난 당신 옆에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척 하겠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 "노력하면 될거라 생각한 것을 후회한다"
..
새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