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이미숙이 흥행과 한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노덕 감독 등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자신이 원하는 특종기사’에 대한 질문에 “‘조정석 흥행 배우가 되다’라는 기사가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종: 량첸살인기’가 500만을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미숙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며 “또 ‘조정석과 함께 한류를 겨냥하다’라는 특종이 나왔으면 좋겠다. 김수현, 이민호가 살짝 긴장”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과 이미숙은 한류배우들의 손인사를 따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