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주리'가 21일부터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리는 다섯 명의 영화제 심사위원의 영화제 수상작 선정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또 국민배우 안성기, 강수연 등이 출연하고, 강우석 감독 김태용 감독 김형구 감독 등 한국 영화계에 내노라하는 감독, 스태프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주리는 단편영화 최초 전국 개봉돼 1000명 관객을 돌파,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낸데 이어 이번 단편 영화 최초의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까지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