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은 3월25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내 영화도 안 보고 남의 영화도 안 본다. 질투와 시기 때문이다. 죄송하다"고 운을 뗀 후 "사실 라이벌 배우들의 영화는 정말 가끔씩 본다. 보면 볼수록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들의 연기 비법보다 그들의 내면이 궁금해지더라. 쟁쟁한 라이벌보다 외모가 나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 또한 내비쳤다.
이어 그는 "보통의 40대 배우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만 잘 쓴다면 되게 신선하고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된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