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세 번째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첫 공개됐다.
이경규는 4월 23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감독 이종필) 언론시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경규는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분명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제작하면서 보람도 있었던 것 같다. 스태프 이하 배우분들이 최선을 다해줬다”며 “정말 행복한 날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노래자랑은 이경규의 3번째 영화로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화 했는데 봉남(김인권)이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그린 작품이다. 5월1일 개봉 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