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가을 소녀들에게 대체 무슨ㅇㄹ이 있었던 걸까?
기억을 지운 소녀
진실을 찾는 소녀
기억에 갇히 소녀
30대 성장 드라마입니다. 청포토 사탕은 겉으로 보기엔 평화로운 삶을 사는 선주(박진희)에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17년 전 기억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는 성장 드라마입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가슴 아픈 17년 전 상처를 17년 전 친구 소영(박지윤)을 우연하게 만나면서 그 고통과 상처가 다시 되살아나고 그 고통을 겪으면서 자아를 찾게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말하기 싫은 내면의 상처를 가슴절절히 연기하는 백진희의 연기가 일품이다.
30대 여성의 성장드라마이다.
대한민국 여고를 나온 여성들이라면, 결혼을 앞둔 그리고 학창시절에 남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의 고통을 안고 산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선주 백진희가 어떻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지 이 영화를 통해 그 답을 얻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