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웅 이순신 장군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넘는 기염을 토하며 독보적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척의 배로 330척에 이르는 대군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배우 최민식이 열연한 이순신 장군은 두려움을 이기고 위기의 나라를 구한 영웅이자 리더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위인전을 읽어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스토리지만, 시대의 정신을 재현하거나 재해석하려는 시도는 언제나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명량'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