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만석은 영화 '올레'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면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지난 2011년 영화 '카운트다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올레'는 세 명의 꽃중년이 제주도에 가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신하균과 박희순의 출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오만석은 신하균, 박희순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남남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던 오만석이 '올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