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배우 전지현과 칸의 여왕 전도연이 같은날 나란히 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나선만큼 공항패션 역시 초미의 관심다로 떠올랐다.
이날 전지현은 루즈한 핏의 팬츠와 벨트, 브라이트 터콰이즈 컬러에 손목 부분의 러플 디테일이 매력적인 실크 셔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은 칸 단골손님답게 편안한 화이트 재킷 차림으로 공항 직찍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을 받은 배우 전도연의 공항 모습이 공개됐다.
전도연은 올해로 칸 영화제 4번 째 방문이며 작년에는 심사위원으로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무뢰한’이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배우로서 참여,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