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가 개봉 첫날인 18일 18만명 넘는 관객을 모아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가장 높은 첫날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의 개봉 첫날 성적은 '강남 1970'(15만명),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11만명), '스물'(15만명) 등이었다.
한편 '극비수사'와 함께 18일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은 5만3천657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