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에서 첫 악역 연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유아인은 “너무 힘이 들어간 전형적인 악역 연기를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힘을 많이 빼려고 노력했고, 오늘 영화의 완성본을 처음 봤는데 첫 악역 연기 도전이라 보는 내내 긴장감을 가지고 관람했다. 재미있게 잘 완성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