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사제들'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한 소녀(박소담)가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되고, 이를 사령(악령)이라고 눈치 챈 '김 신부(김윤석)'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공식 적인 구마예식을 치르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령(악령)의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톨릭의 '구마예식'을 한국 전통 샤머니즘과 접목시킨 영화 '검은사제들'에는 김윤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