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식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대한 감독, 배우의 추천 코멘트가 공개됐다.
최근 열린 VIP 시사회에는 '사도', '동주'의 이준익 감독, '거인'의 김태용 감독', '족구왕' 우문기 감독, '망원동 인공위성'의 김형주 감독', '산다'의 박정범 감독, '꿈보다 해몽'의 이광국 감독, 배우 유지태, 서준영, 박지수, 황승언, 강신효, 려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를 관람한 후 이준익 감독은 "볼 때도 재밌지만 보고 나면 아주 오래 생각이 나는 영화"라며 "'프랑스 영화처럼'은 다른 영화에서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호평했다.
정려원은 "스티븐 연의 팬이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며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밖에도 우문기 감독, 배우 황승언과 황미영 역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고, 지난해 '거인'을 통해 신인 감독상을 휩쓴 김태용 감독 역시 "다양한 신인 배우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었던 영화"라며 신연식 감독의 배우 발굴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걸그룹 씨스타의 막내인 다솜의 배우 데뷔를 응원하러 온 씨스타의 효린과 보라는 "새롭고 느끼지 못했던 다솜이를 만났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 만나길 바란다"고 든든한 응원을 전했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처음 만난 설렘, 처음 느낀 그리움, 그리고 처음 사랑한 당신을 추억하는 순간의 애틋함. 네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한 편의 순간을 선사하는 영화로 지난 14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