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박스오피스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결백'은 2만 45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5497명이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2위를 차지한 '침입자'(감독 손원평)은 9257명이 관람, 누적 관객 수는 47만 4830명이다.
'에어로너츠'(감독 톰 하퍼)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감독 니샤 가나트라)가 각각 2971명, 2616명, 2387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