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요기하는 불불이 입니다.
부산 만덕 맛집 상류회관으로
눈요기를 하러 다녀왔는데요.
프리미엄 숙성육 전문점이라는데,
고기가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는?!
편견은 갖고 있는 불불이는 숙성육이
얼마나 맛있을지 큰 기대는 안하고 가봤습니다.
상류회관 가는길 ~
뚜벅이 불불이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봤습니다.
남신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돌지 않고,
위쪽으로 쭈~욱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다보면, 건너편에 대박나는집이 보이네요.
여기 상권은 서면처럼
술집거리는 아닌 것 같았어요.
한 5분정도 걷다보면, 우체국이 나오는데요.
우체국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보면
언덕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이 있습니다.
그 골목길 끝자락으로 가야지
불불이가 찾던 상류회관이 나옵니다.
상류회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언덕에 올라가면 큰 대로변이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상호가 상류사회 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곳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불불이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전해드려보겠습니다.
내부
상류회관을 들어섰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세스코에 가입되었던 건데요.
음식점은 청결이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방역하면 세스코 모르는 분들이 없죠.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모습이
쉽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부담이 되거든요^^
전체적인 테이블은 11개이상이며,
40~50명이상은 수용할 수 있는
부산 만덕 맛집 상류회관은 멀끔한 인테리어에,
가족회식을 목적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푸른색 고기창고의 용도는
기능성 고기를 엄격히 선별하여
도축 후 굳어진 고기를
숙성고에서 15일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숙성기간 동안
육질을 연하게 만들고 고기 자체의 풍미를
더하는 용도입니다.
가게를 둘러보다가
특이한 조명이 있었는데,
꽤나 알록달록하네요.
탐나는 조명이더라고요.
그래도 가게의 색과 어울리는지는 한 번 고민해봐야 될 것 같아용 ^^
둘이서 넉넉하게 먹어버린,
모듬(소)고기
모듬(소)를 주문했습니다.
갖가지의 밑반찬들이 식탁을 채우는데요.
다른 고깃집에서 보이지 않는 신기한 반찬들이
불불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밑반찬인 콘샐러드
그리고 술집에서 볼 수 있는 어묵탕이
고기를 먹기 전 충분한 에피타이저로
불불이가 먹방을 찍을 준비를 해줍니다 ^^
삼겹살 굽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목살을 굽는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큼직한놈을 잘게 잘라서 조금만 구어주면
먹음직스럽게 생긴 자태가 나옵니다.
직원분이 직접 구어주니깐 더 맛있었음!!!
사진으로는 삼겹살 구워주는 걸 못찍었지만,
다행히 영상으로는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