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최초 공개한 '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본 예고편이 가문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원조 멤버들과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상상 이상의 코믹 연기가 눈에 띈다. 흑형으로 분장한 정준호와 타짜가 된 김민정의 모습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등 눈을 즐겁게 하는 아이돌들의 신선한 연기와 코미디 영화에서 흔치 않은 스타일리쉬한 액션까지 살짝 공개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가문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10년 만에 귀환한 '가문의 영광' 오리지널 멤버들은 여전히 코믹포스가 강렬하고 5편에서 새롭게 영입한 김민정과 아이돌 스타의 모습은 여유롭다. '가문의 귀환'은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회사를 차린 쓰리제이 가문에서 엘리트 사위와 삼형제가 후계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개봉 12월 19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