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3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천만 영화로 거듭나며 흥행한 뒤 러닝 개런티를 받냐고 묻자 보너스를 희망했다. 러닝 개런티란 일정 관객 이상일 때 관객수에 비례해 받는 출연료다.
이날 박신혜는 러닝개런티 계약을 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 하며 "보너스를 기대하고 있다. 너무 아깝더라. 알아서 주시겟죠. 보너스"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 출연자 중 멜로 연기가 어울리는 배우를 묻자 "김정태 선배님이 굉장히 강한 캐릭터로 나오셨다. 근데 되게 순애보, 키다리 아저씨로 나오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