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유세윤이 데프콘에게 "무한도전'에서 음원 발표하면 모든 노래가 다음날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해있다. '무한도전' 음원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데프콘은 "이런 것과 관련해 개가수 논란도 있었다. 그런 음원이 등장하기 전 시장이 어땠는지 생각해봤다. ('무한도전' 음원 같은 것들이) 그 바닥에 물을 흐려났다고 생각하는 건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데프콘은 "결국 대중의 선택이다. 무조건 비판하는 건 그 노래를 듣고 좋아하는 대중을 바보취급하는 것과 같다. 음악을 창작하는 사람이 합당한 대접을 받으면 이런 불만을 가질 일이 없을텐데 열정에 비해 받고 있는 혜택이 적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이 "국내 음악 시장에서 음악 활동으로만 경제적 수익은 얻기 힘들다는 거냐?"고 묻자 데프콘은 "힘들다. 조금 이라고 개선돼 창작하는 사람들한테 더 돌아가면 좋겠다"고 답했다.